셰리 위스키 추천 TOP5

위스키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셰리 위스키 추천 TOP5. 다양한 종류의 셰리 위스키가 있지만 구하기 어렵지 않고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셰리 위스키 5가지를 추천해드립니다.

위스키계의 롤스로이스 맥켈란의 가장 대중적인 엔트리 라인인 맥켈란 12년 더블 캐스크.

맥켈란 12년 셰리 오크 캐스크가 있어서 셰리 위스키가 아니라고 많이 오해 받는데 더블 캐스크도 엄연히 셰리 위스키이다.

한때 오픈런을 일게 했던 위스키이지만 최근에는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어 즐기기가 더욱 좋아졌다.

균형감 있는 맛과 향, 맥켈란이 주는 고급스러움 때문에 진열해 놓아도 이쁘고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좋은 위스키이다.

가격은 9~11만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은 12년이지만 맥켈란 12년 셰리 오크 캐스크는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검은색의 박스색과 셰리 오크 캐스크란 글씨 그리고 라벨지 색이 더블 캐스크와 다르지만 맛과 색은 다르다.

셰리 오크에서만 12년을 숙성했기 때문에 셰리 위스키의 마른 과일향, 오크향이 더블 캐스크에 비해 더 깊으며 셰리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항상 1순위로 꼽히는 엔트리급 셰리 위스키이다.

맥켈란 12년 더블 캐스크에 비해 구하기가 어렵고 가격도 11~14만원대로 편차가 큰 편이다.

주류샵에서는 15~18만원에 판매되는 곳도 많은데 14만원 이하 가격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맥켈란 12년 비교 및 구매 방법 관련 글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맥켈란 12년 가격, 종류, 최저가 구매 방법 알아보기.

맥켈란 12년 더블 캐스크와 더불어 대형마트 오픈런의 주역 중 하나 였던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다.

11년 6개월을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 오크에서 숙성한 후 마지막 6~10개월정도 셰리 오크에서 숙성시켜 셰리 위스키 특유의 과일향과 맛을 입힌 위스키이다.

비록 풀 셰리는 아니지만 셰리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기 때문에 입문자용 위스키로도 인기가 많다.

부드럽고 강하지 않은 알콜향과 맛 때문에 시작을 발베니 12년 더블우드로 시작하고 다른 위스키 들을 맛보며 비교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가격은 9~11만원대로 코스트코, 트레이더스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고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발베니 12년 가격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풀 셰리 위스키의 대명사 중 하나인 글렌드로낙의 엔트리 모델 글렌드로낙 12년이다.

셰리 위스키 하면 위에 맥켈란 셰리, 글렌드로낙, 글렌파클라스 이렇게 세개가 손 꼽힐 만큼 유명하고 맛돌이 셰리 위스키이다.(글렌파클라스는 국내에서 구하기 상대적으로 힘들어 제외했다)

셰리 몬스터 , 셰리 밤이라고 불릴 만큼 셰리 위스키의 특징이 강한데 셰리 오크에서만 위스키를 숙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격 또한 7~9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어 가격 면에서도 훌륭한 위스키이다.

맥켈란과 발베니보다는 구하기 힘들지만 최근엔 편의점에서도 종종 보이기 때문에 데일리샷이나 편의점 어플을 통해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고대 마술사의 물약처럼 생긴 글렌알라키. 맥켈란과 글렌드로낙에 비해 최근에 핫해진 셰리 위스키인데 2017년 유명한 마스터 디스틸러인 빌리 워커 아저씨가 인수하면서 자체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한 위스키 브랜드이다.

올로로소 셰리 오크 캐스크와 건포도를 활용하여 만든 와인에 숙성 시킨 페드로 히메네즈(PX) 오크 캐스크에서 위스키를 숙성시켜 단맛과 함께 꾸덕한 질감으로 인기를 끈 셰리 위스키이다.

8년 12년 15년 18년 등이 있고 글렌알라키는 CS 제품으로 유명한데 숙성연수와 배치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나고 맛 또한 다르기 때문에 일종의 기성 제품인 8년 12년 15년 부터 맛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은 10~12만원대로 주로 주류샵이나 데일리샷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